자유한국당 서청원(한국당, 화성갑) 의원은 지난 15일 송산그린시티내 새솔동 주민자치 센터 건립을 위한 지역현안수요 교부금 7억원과 화성시방범 CCTV구축사업 재난안전수요 교부금 5억원 등 총 12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편입된 새솔동은 송산그린시티 개발지역에 위치해 향후 1만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올해 입주가 시작돼 주민 행정소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넓고 방대한 화성시 서부지역 특성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한 방범 CCTV 설치확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주민센터 건립을 통해 송산그린시티내 2018년 우선입주 예정 1만여명의 행정수요 해소가 기대된다. 또 안전교부금을 통해 20개소 이상의 신규 CCTV가 설치돼 화성 서부권내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청원 의원은 “새솔동의 2018년 입주에 발맞추어 확보된 주민센터 건립 예산을 통해 주민들의 행정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방범CCTV 예산을 확보해 화성 서부권내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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