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열 제5대 화성도시공사 사장이 취임식 후 임직원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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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유효열 사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유효열 사장은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원 및 서울대학교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1988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0년 동안 근무하면서 위례, 세종사업본부 처장 및 양주, 동탄 사업본부장을 거친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수행 능력을 겸비한 도시개발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유 사장은 취임사에서 “함께하는 경영, 효율적인 경영, 투명한 경영, 미래를 만드는 경영을 4개 핵심 경영방향으로 설정하고 CEO 만이 아닌 직원 모두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공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취임식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실‧처별 현안사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지역밀착형 SOC 사업 추진 등 공사 경영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화성도시공사는 김종문 상임이사와 김광 비상임이사도 같은 날 선임했다. 김종문 상임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유효열 사장이 임명했으며, 김광 비상임이사는 화성시장이 임명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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