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학생들이 차경애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으로부터 창업에 대한 접근법을 듣고 있다.     © 화성신문

수원대(총장 박진우)는 지난달 28일 종합강의동 302호에서 여학생을 위한 도전과 리더십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수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와 취업지원처가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여성벤처협회 차경애 부회장((주)올비트앤 대표)이 강연자로 초청됐다.

차경애 대표는 ‘시작해보기’라는 주제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현장 진입을 준비하며 기회를 바라보는 태도의 확장성을 강의했다. 대기업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을 이끈 경험과 벤처를 창업한 후 신경과학 기술개발 과정에서 경험한 예측불가 에피소드를 흥미롭게 구성해 창업에 대한 색다른 접근을 제시했다.

고승철 수원대 취업지원처 교수는 “취업지원처는 벤처스타트업에서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경험담을 나누는 과정에서 수원대학교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는 데 창의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