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원초등학교 학생들이 과학체험의 날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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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초등학교(교장 이춘희)는 지난 18일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과학체험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과학체험의 날에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탐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5개의 탐구·실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1학년은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2학년은 고양이 도자기 잔디 인형 만들기, 3학년은 공기 종이컵 탑 쌓기, 4학년은 모스글라이더 만들기, 5,6학년은 공기청정기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공통 체험으로는 드론 체험, VR체험 등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최용훈 학생은 “크고 작은 로봇대회에도 많이 참가한 경험이 있는데 오늘 체험해 본 공기청정기 장치는 로봇보다도 훨씬 창의적이고 과학적 탐구력이 필요한 작업임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4학년 조세윤 학생은 “모스글라이더로 비행기의 원리를 알고 멀리 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동암 담당교사는 “앞으로도 체험위주의 활동을 통해 차세대 산업혁명에 대비한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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