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발품을 파는 김인순 도의원(사진 오른쪽).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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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다.
김인순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1)의 지칠 줄 모르는 발품이 익어가는 포도송이처럼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원도심의 주거환경이 몰라보게 바뀌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화성시 건설과 진희섭 과장, 박회범 팀장과 함께 옛 발안터미널 하가등천 정비사업 현장에 다녀왔다. 배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여름 호우 때 주민들의 걱정이 많았었는데 김 의원의 노력으로 깔끔하게 정비되고 있었다.
며칠 후 김 의원은 모 상인회 회장으로부터 감사의 문자를 받았다. ‘하가등천 수위가 많이 낮아졌고 배수가 잘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오래된 숙원사업이 해결돼 감사한 마음을 전해온 것이다.
▲ 수위가 낮아진 하가등천 모습. 김인순 도의원의 노력과 예산지원으로 하천 정비사업이 이루어졌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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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옆 주차장에서 발안성당 가는 길도 곧 정비된다. 김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배정받아 온 도비 5억 원 중에서 공사 후 남은 금액 일부가 정비 사업에 투입되기 때문이다. 현재 도로개설을 위한 설계도가 협의 중에 있다.
이 도로 개설은 당초 20여 년 전에 계획됐었지만 화성시와 경기도가 미루고 있는 상태였다. 이번에 김 의원이 적극 추진하면서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것이다.
김 의원은 “발안생태하천 상류에 위치한 팔탄면사무소 부근 소하천의 오염도 함께 점검하고 내년도에 정비예산을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이번에 경기도로부터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으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CCTV 설치와 자투리주차장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가 받은 도비 사업 중 남은 일부예산이 있다고 다른 사업이 필요한지 여부를 듣고자 찾아와 준 화성시 건설과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렇게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가 많아지면 화성시가 더 좋아질 것 같다”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재래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도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발안 원도심과 향남신도시 주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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