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초등학교 학생들이 사랑밭 재활원을 찾아 리코더 공연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무봉초등학교(교장 송기동) 학생들은 지난 20일 사회적 실천 무봉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화성시 사랑밭 재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봉초등학교는 소외된 주위 사람들의 어려움을 알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기르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특색사업을 실시중이다. 특히 매년 겨울 아이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기부하고, 무봉 리코더 앙상블팀의 리코더 공연을 펼치왔다.

올해로 세 번째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사회적 실천 무봉 나눔행사를 졸업때까지 빠지지 않고 참여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