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외교관에 대한 정보와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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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중학교(교장 남현석)는 5월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외교관이 들려주는 외교부 이야기’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외교부에서 주관하는 중학교 방문 강연프로그램으로 국제 협력과 외교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참여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진로특강은 동탄중에서 학생들의 진로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희망자 중심의 두드림(Do Dream) 진로교실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외교부 진로 특강은 외교우와 외교관의 역할 및 외교관이 되는 방법, 필요한 자질 등에 대한 내영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로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꿈이 외교관이서 두드림 진로특강 주제를 알게 됐을 때 너무 설렜다”며 “외교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강사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현석 동탄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막연하게 생각했던 다양한 진로 분야를 학교 교육 과정 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면서 “특색 있는 점심 시간 활동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키워갈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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