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중 학생들이 식목일을 맞아 직접 학교에 꽃과 나무를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진안중학교(교장 송기태)는 식목일을 맞아 3일 학생들과 함께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행사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었으며, 직접 학교로 꾸미고 만들어갈 수 있는 주도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팬지, 백일홍, 패랭이 잔디꽃, 해바라기 등을 심으며 식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학교 현관에는 수국, 제라늄 등 화분 배치와 학생·교사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꽃과 예술 작품이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진안교육공동체는 “진안중 학생들이 아름다운 꽃을 가꾸듯 자신의 인성을 아름답게 키우며 활짝 피어나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