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 프로그램인 진로비전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안화고등학교(교장 김기두)는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꿈꿀 수 있는 ‘진로비전스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내가 품고 사는 가치 △시대 트랜드와 시대적 과제 이해 △직업 목표 찾기 △미래의 유망 분야 △나에게 어울리는 미래 직업 △비전 선언문 작성 △3년 계획서 작성 등 신입생이 학교에 적응해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안화고는 △꿈과 비전의 부재로 인해 방황하는 학생이 자존감 회복과 단계적 비전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손에 잡히는 미래 청사진 설계로 학생 스스로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동기 부여 △시대 트랜드 분석 및 시대적 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그림 포트폴리오는 작성하고 자신의 꿈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3가지의 추진 목표를 제시했다.

김기두 안화고등학교 교장은 “학생이 진로비전스쿨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미래 트렌드 활동을 통해 진로 직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자신의 꿈을 그려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는 ‘자존감과 포용성을 갖추고 함께 성장하며 꿈을 가꾸어가는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을 통해 경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