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육성재단, 강남대, 플레이코드가 늘봄학교 공모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강남대학교, ㈜플레이코드는 11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늘봄학교와 디지털새싹 공모사업 운영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늘봄학교 공모사업은 인재육성재단, 강남대학교, 플레이코드가, 디지털새싹 공모사업은 인재육성재단, 한국외국어대학교, 강남대학교가 협력한다.

이날 자리에는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주해종 강남대학교 교수, 두일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민승준 ㈜플레이코드 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늘봄학교는 관내 7개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 적응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디지털새싹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해 학교교육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기본과정과 특화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교육부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효과 검증을 위한 상호협력 △성과확산을 위한 대내외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재단은 공모사업을 위해 TF팀을 구성했으며, 늘봄학교 공모사업은 7월까지, 디지털새싹 공모사업은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초부터 교육부 공모사업 2건에 우리 재단이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내 학생들의 역량이 신장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