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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의료안심 바우처제도 도입 논의
도의회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열려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2/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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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바우처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경기도의회가 시행중인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저소득 어르신 의료안심 바우처제도 도입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가 지난 1일 제2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책임의원인 김경희 의원을 비롯한 송한준, 최종현, 김영해, 김은주, 이애형 도의원, 심영미 한국미래성장연구소 박사 등 연구진,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

 

연구 수행기관의 심영미 박사는 보고를 통해 경기도형 의료안심바우처제도의 수혜자 범위, 지금방식, 사용기간 등을 전문적으로 분석했다조례 제정 시 사업의 정당성과 타당성을 명확하게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근거들을 바탕으로 최종보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17년도 65세 이상 전국 노인 진료비는 252,692억 원으로 16년 대비 13.5% 증가했고, 장기요양보험 연간 급여비는 57,600억 원에 이른다면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지속적인 노인 의료비용 증가는 점차 사회적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경기도형 의료안심 바우처제도가 도입돼 노인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건강한 노후 보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경기도형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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