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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 교육 및 문화욕구 충족시켜
노인자살예방교육 및 행복플러스 문화공연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5/04/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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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신나는 트로트 공연이 진행됐다.     © 화성신문

 

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노인분과는 화성시새마을회 3층에서 문화소외 지역 독거어르신 및 시설어르신 13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자살 예방교육과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화성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공연장’으로 나눔 문화를 전파해 문화공연을 실시, 예산절감 및 독거어르신들의 문화욕구의 충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줬다. 

 

지역자연연계 화성시 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써,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선사하는 사업이다.

 

또한, 서경순 강사(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노인자살예방센터 실장)는 ‘행복한 나 만들기’라는 주제로 노년기 고통의 이해 및 위기 우울 신체적 증상 극복방법에 대한 강의를 했다. 

 

서경순 강사는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증진의 차원에서 미리 대비해야,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의 상승을 억제하며 향후 우울장애 및 자실로 일어나게 될 심각한 후유증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노인의 심리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대책이 자살방지에 선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노인분과는 관내 노인관련 기관 및 시설에 종사하는 총14명으로 구성되어 노인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네트워크 방안 모색 등 각종 교육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2차 사업으로는 서신면에 위치한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재능나눔 자원봉사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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