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0월말까지 4회에 걸쳐 녹지대, 가로수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시 산림녹지과는 병해충 발생 초기에 적절한 방제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조기예찰에 중점을 두고 녹지대 나무 8만8,000본과 가로수 4만8,000본의 진딧물류, 나방류 방제에 나선다. 

산림녹지과는 방제작업을 실시하는데 잇어 기상여건과 병해충 발생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인력운영을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산림녹지과에서는 “사전안내를 통한 주민 홍보와 보행량 및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병해충 유충 발견 시 산림녹지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