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화성시지부 관내 농협 조합장들이 정도경영에 나설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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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정도경영 통해 부패근절에 앞장선다”
농협 화성시지부(지부장 김학균)는 지난 21일 남양농협에서 관내 11개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협 화성시지부는 관내농협 11개중 7개 농협이 올해 조합장 동시선거 결과 초선 조합장으로 선출된 상황이다. 이번 정도경영 실천결의대회는 새로운 조합장들이 모두 자리한 가운데 새로운 농협의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정도경영 결의대회에서 관내농협 조합장들과 지부장은 법령과 제 규정에 따라 권한과 의무를 행사하고 직무수행에 있어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 근절에 앞장설것을 다짐했다.
또 농협법에 명시된 ‘공직선거 관여금지’ 조항을 적극 준수함으로써 농업인, 고객,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농협 구현을 위하여 솔선수범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채인석 화성시장도 간담회에 참여해 농협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하고 화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농협이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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