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교육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팀티칭 융합 블록형 교수학습개선 시범수업
과학과 미술이 하나되는 STEAM 융합교육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5/06/18 [17:1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화성 송라초등학교(교장 박현진)는 수업을 개방하고 동료들과 성찰하는 수업문화를 고양하기 위해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요소를 학습주제로 한 융합교육을 실시했다. 

 

최광식, 서재희 교사는 팀티칭 블록형 수업을 공개해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융합형 창의인재 교육을 진행했다.

 

첫 수업인 과학시간은 현미경으로 본 마이크로의 세계 속의 파리의 얼굴, 모낭충 등을 보며 내가 보지 못하는 세계에 저런 모습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이후 현미경으로 관찰한 양파의 표피세포의 재밌게 반복되는 무늬를 보고 흥미를 가지며 관찰한 것을 스케치했다. 

 

 

미술수업이 시간에는 학생들은 자신들이 관찰한 세포 스케치를 이용해 티셔츠 무늬를 디자인을 했다. 

 

패턴을 다양하게 이용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을 한 아이들은 수업의 말미에는 친구들 앞에 서서 자기 디자인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한 티셔츠를 전시해 자신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나눴다. 이렇게 전개되는 관계중심, 학습자중심의 창조적 수업만들기에 관련된 교직원이 참석해 수업참관을 함께했다. 

 

이번 수업은 정량적인 체크리스트, 정성적인 수업비평을 활용해 동료성을 바탕으로 협력적 코칭 활용으로 전문성을 도모했으며 뜨거운 다리미로 옷을 다려야 한다는 신념으로 최광식, 서재희 교사의 학생 참여형 협력의 배움중심수업의 장을 보여줬다.

 

류희윤 교감은 “교수학습개선을 위해서 자발적인 수업공개로 교원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운영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이태혁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