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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역주민 어우러진 ‘제1회 조용필 아트 페스티벌’ 성료
고향 화성에서 음악과 삶 이해하는 계기 만들어
 
신도성 시민기자 기사입력 :  2015/12/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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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씨의 팬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1회 조용필 아트 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송산면 소재 송산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페스티벌은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용필 뮤직비디오 감상, 조용필 그림 감상, 조용필 그림 그리기, 행운권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조용필 축제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미지의 세계, 위대한 탄생, 이터널리 등 펜클럽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조용필의 음악과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배기철 대한민국 조용필 카페 대표는 조용필을 오래전부터 좋아한다. 조용필의 공연이나 관련행사가 있으면 먼거리에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조용필의 귀중본 음반을 소장하고 전시한 윤현우 위대한 탄생 운영자는 조용필 행사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그분을 좋아하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표현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조용필 카페 전운영자 손덕원 씨도 조용필 음악에는 사람의 정서를 끌어들이는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그분은 우리나라 대중가요 역사의 줄기세포이다. 조용필의 음악을 알면 가요 전체를 알 수 있다고 말하였다.

한성규 축제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의 원만한 진행과 전문 미술작가의 상세한 설명이 어우러진 페스티벌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중가수 조용필을 제대로 평가하는 계기가 됐다.

신도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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