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송년 음악회
오산 물향기 색소폰 동호회, 수익금 복지기금으로 전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12/22 [11:3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오산 물향기 색소폰 동호회가 송년 음악회를 개최중이다     © 화성신문

오산 물향기 색소폰 동호회(회장 인윤옥)는 지난 16일 중앙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과 동호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안동역에서, 고향무정 등 흘러간 노래와 눈이 내리네, 로라 등 외국곡 23곡을 연주하여 주민센터 대강당을 가득 채운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자아내게 했다.

인윤옥 물향기 색소폰 동호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이 주는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서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는 특히 뜻 있는 행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음악회에 참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CD를 판매했다며 판매 수익금 901,600원 전액을 복지기금 조성에 써달라며 이종수 중앙동장에게 기탁했다.

이종수 중앙동장은 기탁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잘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향기 색소폰 동호회는 200810월 창단해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이상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정기 공연을 하고 있고, 현재 28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