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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화성시장애인 합창단 정기연주회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의 무대 선사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5/12/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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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장애인 합창단이 11회 정기연주회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 화성신문

제11회 화성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17일 동탄 나래울 다목적 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용환보 화성시 의원, 본지 민병옥발행인, 김정희 나래울관장, 김영율 자원봉사센타 이사장 등 내외빈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개최되는 정기 연주회는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적 지휘향상 및 장애인의 의식변화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음악을 통한 자부심 부여로 신체장애에서 정신장애까지 사회문제에 대해 음악으로 치료의 기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연주회에는 1부 장애인합창단이 축복의길, 능소화사랑을 시작으로 테너 유태근씨가 오솔레미오, 눈 등을 불러 청중들에게 앙콜까지 받아내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 노래를 좋아하는 여성들 7명이 소나기중창단을 결성해 샹젤리에, 아름다운나라 등을 불렀고.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는 아베마리아, 사랑의 인사 등 몇곡을 불러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박종일 화성시장애인합창단 단장은 인사말에서 “힘든시간을 함께해온 세월의 흔적만큼 더 노력하고 힘내서 완벽하기보다는 서로가 힘이 되고 하나가 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며 내년을 위해 또 새로운 준비를 시작하는 열정적인 장애인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화성시장애인합창단은 지난 2003년 경기도장애인합창대회 대상을 시작으로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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