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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당성은 고대기록의 당성이 확실
한양대 발굴조사 결과 ‘唐(당)’자명 기와 출토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1/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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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된 ()’자명 기와    © 화성신문

화성 당성이 고대 기록의 당성임을 알려주는 자료가 최초로 발굴됐다.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소장 배기동)가 문화재청의 허가하에 시행한 화성 당성 3차 발굴조사결과 삼국시대에 축조된 1차 성벽에서 ()’자명 기와가 출토돼 화성시에 위치한 당성이 고대 기록의 당성임을 확실하게 판단할 수 있는 고고학적인 자료로 최초 확인됐다.

이번 발굴에서는 1차 성벽과 망해루, 집수시설, 연못지 등의 유구와 1,000여점의 유물이 함께 출토됐다. 조사장소는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산32번지 인근이다.

초기 1차 성벽에서 나온 자문이 찍힌 기와는 그동안 논란이 없지 않았던 당성의 역사적인 사실을 확실하게 입증하는 대단히 희귀한 자료라는 것이 한양대 문화재연구소의 설명이다.

신라 삼국통일의 가장 중요한 전략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당항성(黨項城) 또는 당성(唐城)으로 불리던 성의 비정에서 그동안 혼란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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