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빈들이 여성기업인협의회 이취임을 축하하고 있다.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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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2일 화성시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에서 박종선 화성시의장, 문덕호 기업인협의회장, 김지암 화성세무서장, 정요한 화성소방서장, 민병옥 본지발행인, 신승우 국장, 사회단체장과 기업인 협의회장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행사에서는 박연숙 이임회장과 윤성순 취임회장이 자원봉사센타에 200만원을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연숙 이임회장은 “그동안 4년간 회장을 역임하면서 아쉬움이 많았지만 여기협 회원들과 소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한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차기 윤성순 회장은 여기협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그것은 회원사가 모두 한마음이 되어야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성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헌신과 봉사로 7~8대에 걸쳐 여성기업인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훌륭한 역할을 해 온 박연숙 회장께 감사한다”고 전하고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시작하며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갖고 열심히 회장직을 역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강풍에 쓰러지지 않는 세콰이어나무처럼 여성기업인들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화성시 발전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선 화성시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여성기업인들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여성의 역할과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면서 여성기업인의 책임도 커지는 만큼 여성창업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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