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 강사를 양성하는 강좌가 개강됐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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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지난 14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를 가르칠 강사 양성과정(정원 40명)을 개강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내달 14일까지 이뤄지며 4월14일부터는 1박2일 과정으로 역량강화 워크숍도 계획돼 있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사회적경제 강사는 ‘화성시 사회적경제 교육연구모임’ 회원으로 활동하며, 또한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을 하게 된다.
김진관 화성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분들이 수료 후 사회적경제 정책 등 홍보에 많은 역할을 해 주실것을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양성된 20명의 강사는 8개 중학교에서 500여명의 학생들을 교육했다.
김동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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