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홍 초대 화성시소공인협의회 회장과 내외빈들이 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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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소공인협의회(이하 협의회) 창립총회가 지난달 31일 화성상공회의소 내 4층 컨벤션홀에서 최주운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채인석 화성시장, 이원욱 국회의원,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정요안 화성소방서장, 김지암 화성세무서장, 소공인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는 정관제정, 임원선출, 사업계획 보고 등 1부 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취임사, 축사 등 2부 행사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초대회장으로 건진산업 김영흥 대표를 선출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영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협의회 회원들간에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며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주운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축사에서 “화성지역 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화성시소공인협의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화성시와 경기중기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화성지역의 소공인들이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상의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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