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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송산그린시티 분양 개시
단독주택 325필지, 상업 5필지, 근린생활 8필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6/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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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사장 직무대행 이학수)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의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근린생활용지 등 총 338필지 122,889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은 해양 레저시설과 도심 운하 등이 특징인 송산그린시티의 첫 분양이라는 점과 올해 분양 계획물량의 절반이 넘는 많은 양이어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대상은 단독주택용지 325필지(1필지당 270430), 상업용지 5필지(1필지당 1,1261,299)와 근린생활용지 8필지(1필지당 453759) 등이다.


공급가격은 단독주택용지가 3.3당 평균 약 250만원, 상업용지가 평균 약 753만원이며, 근린생활용지는 평균 약 533만원이다.


단독주택용지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하며,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용지는 712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분양신청은 K-water 온라인청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단독주택용지는 630일에,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용지는 714일에 낙찰결과를 발표한다.


송산그린시티는 시화호 남측간석지에 총 55.59면적과 인구 15만 명을 계획한 해양마리나, 도심운하 등이 도시 안에 공존하는 친환경 수변도시*, 수도권에서 투자가치가 가장 높은 택지 지구다.


2030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며, 올해에는 총 570여 개 필지를 분양한다. 또한 시화호 주변에 65km 길이의 자전거 길과 산책로 등이 있는 시화나래길을 조성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인천국제공항, 수도권 전철, 서해선 복선전철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교통과 레저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명근 K-water 시화지역본부장은 시화호 주변의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생태가 어우러진 세계적인 수변도시인 송산그린시티가 이번 분양을 시작으로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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