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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상생 협력위한 열띤 토론
‘제2회 사회적경제 열린포럼’ 열려
 
유동균 기자 기사입력 :  2016/06/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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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공동대표 진락천·한기수) 주최로 개최된‘2016년 제2회 사회적경제 열린포럼'에서 사회적 경제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토론이 실시 중이다.     © 화성신문


 지난 16일 봉담읍 하가등리에 위치한 에코센터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공동대표 진락천·한기수) 주최로 ‘2016년 제2회 사회적경제 열린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화성시 사회적 기업들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관내 사회적기업 대표, 관계자, 시민 50여명이 모였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기업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사회적 기업이 처한 현실 문제를 진단, 사례중심 강의와 자유토론 형식으로 발전 방안을 찾는 포럼을 진행했다.


 자유토론에 앞서 이현석 ()세종환경 대표의 미래환경과 사회적경제란 주제로 강의가 시작됐으며 사회적 기업 ()세종환경의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이현석 대표는 무엇보다 사회적 기업의 성공 키는 대표의 사회적 기업가 마인드, 즉 구성원이나 공공을 위한 목표·경영의 자율성·민주적 결정과정·수익배분에 있어 자본보다 사람과 노동의 중시라는 4가지 원칙을 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선도적인 사회적 기업과 후발 혹은 수익 악화를 겪는 사회적기업들 사이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으며 앞으로 관내 사회적기업이 서로 상생 협력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는데 협력할 것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진락천 사회적경제협의회 공동대표는 강사의 일반적인 강의 형식을 탈피해 올해부터는 사회적 분야별 사회적기업을 선정하고 사례 중심의 토론과 가치공유 시간을 늘려 기업과 포럼의 지속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관내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시민과 기업가들이 활발히 참여하는 토론의 장으로써 화성시 사회적경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을 찾는데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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