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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고품질 화성쌀 생산 위해 모두가 힘 합치자”
쌀전업농 화성시연합회 연찬교육에서 공론화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8/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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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영 회장과 채인석 화성시장,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등이 쌀산업 발전을 기원하며 쌀떡을 절단하고 있다    © 화성신문

친환경고품질 쌀을 생산해 화성시 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자,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통해 쌀산업의 발전을 이뤄내자


지난 8일 남양농협 웨딩홀뷔폐에서 개최된 ‘2016년 한국쌀전업농 화성시연합회(회장 김근영) 연찬교육은 우리 쌀산업의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최신 농업정보를 공유하고 화성시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한편, 회원상호간 소통과 단합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 쌀전업농과 채인석 화성시장, 김정주 화성시의장과 지역 정치인, 농협조합장 등이 대거 참여해 머리를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화성한과 등 화성의 성공적인 농업관련 사업들에 대한 동영상을 감상한 후 이홍근, 용환보 화성시의원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화성시 농업에 대해 토론하고 발전방향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채인석 화성시장과의 토크콘서트는 화성 농업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고, 메가시티로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 시정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시의원, 시장과의 토크콘서트는 친환경, 고품질 쌀생산의 필요성과 화성시내에서 쌀소비를 촉진시켜야 한다는 문제의 공론화가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또 화성시 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화성쌀로 만든 쌀가공식품을 전시해 쌀전업농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푸드통합지원센터는 화성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막걸리, 식혜, 조청, , 빵 등을 전시해 쌀 소비촉진을 위한 방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근영 한국쌀전업농 화성시연합회장은 이번 연찬회는 토크콘서트와 쌀가공식품의 전시 등으로 인해 우리 쌀산업계가 겪고 있는 문제점을 되돌아보고 향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10월 벼배기체험행사 등 화성시 쌀산업을 발전시키는 다양한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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