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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경영성과 ‘눈에 띄네’
행자부 평가에서 ‘우수’등급 획득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8/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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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가 지난 11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6(2015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자치부는 매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분야 등 주요성과를 측정해 평가결과를 5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특정공사(12개 기관) 군에 속한 화성도시공사는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라'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것으로 공사창립 이래 첫 흑자를 달성한 원년에 이룬 실적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화성도시공사가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재정건전화 노력으로 2014년 말 부채비율 308%, 당기순손실 197억 원 이라는 최악의 경영성적에서 행자부 부채비율 목표(2017200%)2015년 말에 조기 달성(115%)했기 때문이다.

특히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1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 경영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았다. 또한 혁신을 통한 신뢰받는 조직 운영을 위해 전문기관의 조직진단을 통해 사업별 독립성 및 책임성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교육훈련 내실화를 통한 직원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규정 정비 및 권한위임을 확대 시행한 점도 인정을 받았다.


이밖에도 공사는 가족친화인증, 날씨경영인증, 유관기관과의 MOU체결로 상호 협력증진과 상생발전 도모를 통한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윤용택 화성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화성시와 화성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공사 내부적으로는 복수노조를 단일화 하는 등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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