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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활성화 ‘탄력’ 얻다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화성따복품마루 개소
 
김동필 시민기자 기사입력 :  2016/08/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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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화성따복품마루’ 개소식에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열고 축하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화성따복품마루’ 사무실 이전 개소식이 지난 30일 팔탄면 구청사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진락천 화성시 사회적경제협의회 공동대표, 한기수 협동조합협의회장, 박석윤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채인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변변한 공간 없이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느라 애쓰신 지원센터를 비롯한 관계자, 당사자조직들에게 독립된 공간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면서 “화성시의 사회적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행정의 역할 뿐 아니라 당사자조직 간 화합과 공유로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락천 사회적경제협의회 공동대표는 “이번 사무실 이전 개소를 통해 사회적공동체 구성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로 시민과 함께하는 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이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365일 소통으로 변화 및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한 화성따복품마루는 팔탄면 구청사를 리모델링해 건립됐으며, 1층에는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와 13개 사회적기업이 입주한 창업 보육실, 2층에는 대강의실과 소강의실, 미팅룸 등이 들어섰다. 별관에는 아름다운 가게 등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복합매장인 ‘화사함드림’이 입점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시민들과 함께하기로 했으며, 채인석 시장도 매장에서 자신의 옷을 직접 사인해 기증했다.    

 

김동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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