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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어둠을 밝히는 정론지로 우뚝서길
김영길 화성신문 주필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7/01/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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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길 화성신문 주필     © 화성신문

  어둠을 밝히는 정론지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화성신문이 정론지로서 경륜과 명성을 아름답게 쌓아가고 있는 것에 축하와 축복을 보냅니다. 이제 새 해를 맞이해 이 시대와 지역, 나아가 이 나라를 위해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홍수로 물이 넘치지만 정작 마실 물은 없다는 말처럼 정보의 홍수 속에 독자들에게 생수와 같은 뉴스를 공급하는 곳을 찾아보기 힘든 때입니다. 독자들은 생수와 같은 뉴스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화성신문이 이 목마름에 생수와 같은 역할을 하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화성신문이 걸어 온 12년의 세월은 험한 가시밭길이었습니다. 화성신문이 힘들게 걸어 온 이 세월이 큰 자산이 되고 힘이 되어 이 시대와 지역사회의 빛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방송과 신문, 인터넷 매체 등으로부터 쏟아지는 뉴스와 정보들 중에 묻혀버리는 화성신문이 아니라 차별적인 역할로 우뚝 서는 화성신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화성신문의 방향과 취지에 공감하는 숨은 일군들과 뜻있는 인사들이 갈수록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지역사회에 그늘지고 소외된 곳들에 사랑과 꿈을 전달하는 나눔과 섬김의 일을 선도하는 따뜻한 화성신문이 되기를 또한 바랍니다.  화성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빕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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