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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 ‘고향사랑기부제 국민공감운동 캠페인’ 실시
7일 오산농협 본점서, 찾아가는 대의원 과정 교육과 병행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6/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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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이 주최한 고향사랑기부제 국민공감운동 캠페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와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 및 임직원 70여 명은 7일 오산농협 본점에서 찾아가는 대의원 과정 교육과 고향사랑기부제 국민공감운동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 1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관한 도입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오산시 대표 농산물인 오산 세마쌀오산 오이중심의 답례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농산물(오산 세마쌀, 오산 오이) 중심 답례품 운용 필요성에 공감했고, 지역 농축산물 판로 확보와 농업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기택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오산시 농업인들이 생산한 오산 세마쌀과 오산 오이가 꼭 선정되길 바란다안전한 오산 농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이 농업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병배 지부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농업과 농촌 발전이라는 제정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오산시 농촌지역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농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용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1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다.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일정액에 해당하는 지역 농산품(오산 세마쌀, 오산 오이)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다. 1인당 연간 기부 상한액은 500만 원이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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