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진락천 동부케어 대표, 이후만 엑소시스템즈 대표, 김정원 피플체인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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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는 사회적기업 ㈜동부케어(대표 진락천), ㈜피플체인스(대표 김정원)와 3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 엑소시스템즈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 사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으로 요양사업 대상자와 고령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찾아 드리기 위한 것이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기요양 사업에 적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적용 △신체기능 상태지표 활용한 포괄적 욕구사정 도구 및 노화도 측정도구 개발 △액티브시니어 대상 개인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활용한 프리미엄 방문요양서비스 제공 등을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장기요양 어르신과 그 외 고령인을 위한 종합적인 헬스케어 플렛폼을 제공하고 있는 ㈜엑소시스템즈는 2017년 설립됐으며,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디지털 치료제(DTx) 등을 양산하고 있다.
이후만 엑소시스템즈 대표는 “사회적 기업으로 국내 최대의 노인장기요양 사업을 하는 동부케어와 함께 어르신들이 조금 더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인장기요양 분야에 디지털을 접목 및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애 전반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추구하는 동부케어는 2008년 설립해 2013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을 인증받은 기관이다. 노인장기요양 종합서비스와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노인장기요양 사업의 전산화를 위한 ㈜피플체인스 사업도 스타트해 운영 중이다.
김동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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