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예비사서 워크숍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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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서연이음터와 다원이음터는 9일 ‘청소년 예비사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이음터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독서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했다.
워크숍은 이솔고등학교와 정현고등학교 도서부 학생을 대상으로 △4월 도서관주간/세계책의날 캠페인 △독서 프로그램 참여(독서토론, 5인 독서연구소 등) △작가와의 만남 △2차 워크숍 △9월 독서의 달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 예비사서는 도서관과 학교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전교생 대상으로 도서와 관련된 기념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내 학교에 독서문화를 조성과 확장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독서가 청소년 시기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육활동인 만큼 청소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갖고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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