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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도시철도 용역, 하반기 발주키로
민주당 화성을 위원회-화성시, 당정협의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3/04/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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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화성신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련 국소장은 지난달 31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탄 트램 조속 추진, 무봉산 자연휴양림 상반기 완공, 시민 교통안전 개선 등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기 위한 예산확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당정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탄도시철도(트램) 사업은 설계비, 차량제작비, 공사감리 등의 예산을 이번 추경에 편성, 하반기 관련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건축 공법 변경, 차량 회차지 확장 등에 따른 공사비를 추가 편성해 상반기 준공될 수 있도록 했다.

 

그밖에도 동부대로 지하차도 방음시설 교체 공사, 교차로 바닥신호등 설치, 육교 보수공사, LED도로 표지병 설치, 도로재포장 공사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의 예산을 적극 반영하여 차량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동부대로 지하차도 방음시설 교체는 방음터널의 소재를 화재 안전성이 높은 소재로 교체하는 것인만큼 철저히 감독할 것을 당부했다.

 

이원욱 위원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의견교환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수시로 당정협의회가 개최될 수 있기 바란다면서 오늘 논의된 안건뿐 아니라, 지역발전과 주민안전을 위해 당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중앙부처와 경기도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실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 발전과 시민 안전은 우리시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오늘 논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제1회 추경에 반영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안건 이외에도 시에서는 화성시 발전을 위해 기준인건비 상향, 특례시 제도 개선 등 여러 현안사항들을 상급기관에 건의했는데, 건의사항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실에서도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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