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교내 스포츠클럽 축제를 진행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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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초등학교(교장 이형국)는 10일~17일까지 1주일 동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교내 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원하는 종목과 경기 운영 방식까지 직접 준비해 학생이 만들어 갔다.
특히 이번 스포츠는 대회형식이 아닌 축제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협동심, 질서, 성취감, 스포츠맨십 함양 등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 활동을 학습하고, 학습한 종목 중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츄크볼로 다른 반 친구들과 같이 운동하고 소통하니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형국 세정초등학교 교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스포츠클럽 축제는 건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문화를 활용해 학생들의 부족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높일 수 있었다”면서 “건강한 성장과 급우들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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