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재 작가가 화성매송초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과 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화성매송초등학교(교장 김현익)는 11일 ‘잘못 뽑은 반장’이라는 시리즈 작품으로 유명한 이은재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 작가가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신의 일대기를 설명하며, 학생들에게는 꾸준함과 성실함을 강조해 책에 대한 흥미와 독서 의욕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재미있게 읽던 책의 작가님을 만나서 책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혀익 화성매송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독서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