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김도근 보좌관, 임태희 교육감, 이은주 의원, 김회철 도의원, 박진영 도의원이 탄원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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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7)은 6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화성시 능동1 초등학교 설립’ 촉구 탄원서를 전달했다.
이번 탄원서는 지난 7월 22일 주민으로부터 전달받은 것이다. 탄원서는 “화성·오산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능동1 초등학교 부지가 있음에도 10년 가까이 설립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다. 설립 승인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은주 의원 역시 3월 15일 도정질문을 통해 임태희 교육감에게 초등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은주 의원은 “능동지구 내 제대로 된 통학로가 없어 초등학교 학생들이 차로를 넘나들며 통학을 하는 현실”이라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우선시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능동지구 입주가 확대되면 초등학생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능동 1 초등학교 설립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탄원서 전달식에는 김도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 김회철‧박진영 경기도의원이 함께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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