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미디어를 담다’ 전시 모습.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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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미디어센터는 24일 시민 미디어제작단 성과공유회 ‘화성, 미디어에 담다’를 센터 1층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유회는 ‘2023년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단체들이 모여 제작 콘텐츠를 공유하고 단체 간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과정을 수료한 10개 시민 미디어제작단과 교육강사 등 약 8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소개 △시민 미디어제작단 제작 콘텐츠 상영 △참여 단체 인터뷰 △자유 네트워킹 △화성시미디어센터 공간투어 순으로 운영됐다. 라디오 제작단 참여 3개 팀이 공동 진행을 맡아 시민참여형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직접 만들어낸 우리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꾸준하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시민미디어제작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 제작 콘텐츠는 30일까지 화성시미디어센터 미디어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미디어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마스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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