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신문 독자 여러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하늘을 치솟는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승승장구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뱃놀이 축제, 정조 효 문화제 등 화성시 대표 축제와 기획공연, 기획전시,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지역 예술인 그리고 화성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즐거운 문화예술의 장을 함께 만들 수 있었습니다.
2024년, 화성시문화재단은 재단의 운영시설을 거점으로 한 특화 콘텐츠 개발, 권역별 예술활동 거점 발굴 등을 통해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어디에서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00만 화성시대’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시민들이 그 속에서 행복감을 되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화성신문 역시 화성 곳곳의 이야기들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100만 화성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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