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숙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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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2023년은 전쟁이 확대되고 각 나라는 국익을 우선하고 AI 등장으로 삶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대전환의 해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위기와 기회가 한꺼번에 몰려온 한 해였습니다.
화성시는 20만의 작은 도시로 출발했으나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해 23년 100만에 도달해 미래로 나아가는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평균 실종이라는 양극화 속에서 삶이 팍팍해졌지만 이웃을 살피는 후원자님의 사랑과 봉사자님의 나눔으로 어르신들께 밝고 포근한 세상을 전해줄 수 있었습니다.
24년에도 작은 것들의 가치를 깨달아 서로 더 많이 이해하고 협력하며 어려운 시절을 극복해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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