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학생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고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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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2024년 진로교육 지원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로교육 지원사업은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하는 것이다.
특히 인재육성재단은 경기도 자유학기제 운영과 관련해 관내 모든 중학교인 45개에 1개 이상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보편적으로 지원해 교육적 향상에 큰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2012년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 운영을 시작했으며, 2016년 화성혁신교육지구를 통해 2022년 9월부터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사업의 첫 번째는 대상 학교는 진안중학교로 운영 프로그램은 2가지 진로탐색과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진로탐색 활동 △초·중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흥미잡다’ △전·현직 전문 직업인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강좌인 ‘직업잡고’ △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창업·창직 교육을 하는 ‘창창한 진로교육’이다.
진로체험 활동은 △지역 내 특색있는 체험처를 통한 진로·직업체험 ‘화성진로체험거리’ △현장직업체험인 ‘DJ톡(Dream Job Talk)’ 등의 운영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약 1600여 학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교육 과정 운영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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