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생활 취약 학생을 위한 조식 지원사업 아침머꼬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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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과 월드비전 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는 13일 관내 식생활 취약 학생 조식 지원을 위한 조식 지원사업 ‘아침머꼬’를 고정초와 마산초 대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교내에 따뜻하고 쾌적한 조식 공간을 마련해 식생활 취약 학생에게 조식을 지원해 결식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학생이 신속한 위기 개입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이 지원한 사업비 총 2250만원을 통해 고정초와 마산초 각각 10명씩 총20여명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홍금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은 “교내 식생활 취약 학생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월드비전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학생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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