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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화성시민의 선택은 누구?
사전투표 완료, 최초 4개 선거구 ‘주목’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4/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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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화성시병 선거구 사전투표 모습. (사진 신홍식 기자)  © 화성신문

 

 

5~6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에서 화성시민의 선택이 시작됐다. 이번 총선에서 화성시는 처음으로 4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화성시갑 선거구는 서부권과 남부권 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정남면, 새솔동 총 13개 지역이다. 서울시만큼의 면적을 자랑하며, 도농 복합도시로서 주민들의 요구도 다양하다. 

 

3선의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현 의원에 맞서 국민의힘 홍형선 전 국회 사무차장이 양자대결을 펼친다. 화성갑은 전통적 보수 우세지역이었지만 21대 총선에서 비례 송옥주 의원이 승리한 바 있다. 

 

화성시을 선거구는 동탄4·5·7·8·9동 동탄2신도시 5개 지역이다. 화성시 갑·을·병 체제에서 모두 진보정당이 승리를 거뒀다.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 국민의힘 한정민 전 삼성전자 연구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자웅을 겨룬다. 이들은 모두 화성에서는 신인이다. 

 

화성시병 선거구는 동부권 기배동, 병점1·2동, 봉담읍, 진안동, 화산동 6개 지역이다. 지역에서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현 의원이 3선에 도전한다. 여기에 국민의힘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나서며 중량급 대결을 펼친다. 무소속으로 신상철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설 화성시정 선거구는 동탄1·2·3·5동, 반월동 5개 지역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비례),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강남을),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화성을), 이준희 공인행정사 4인이 힘을 겨룬다. 현역 국회의원만 3명이 공천 받은 만큼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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