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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등 국제회의 5개 선정, 글로벌 컨벤션 육성
경제파급효과, 생산유발 60억‧부가가치유발 25억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4/04/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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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ICCA 아태 비즈니스 발전 포럼 모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육성 사업공모 결과 수소 컨퍼런스, 바이오 주간 등 5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행사 주제와 지역특화산업 간 연계성, 국제적인 성장 가능성, 지역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고양 H2(수소) MEET 컨퍼런스(우수단계) 시흥 한국소재표면기술컨퍼런스(유망단계) 김포 친환경 차세대 자동차 레이싱 컨퍼런스(인큐베이팅단계) 부천 국제만화마켓(인큐베이팅단계) 수원 광교 바이오 주간(인큐베이팅단계) 5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행사는 인큐베이팅-5500만원, 유망-7500만원, 우수-9000만원의 개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예산의 50% 이상을 경기도 소재 업체에 활용하도록 설계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도 유도했다.

또한 학계, 전문 국제회의 기획자로 구성된 자문단이 행사의 국제화, 지역산업 연계 기반 관광·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인 컨벤션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

도는 이번 지역특화컨벤션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행사의 개최 지원으로경제적 파급효과를 생산유발효과 약 6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25억원, 취업유발효과 65, 고용유발효과 40명 등 지역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본 공모사업을 통해 신규 발굴된 부천, 김포 등 지역의 특화 컨벤션이 산업·관광·문화와 연계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컨벤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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