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읍 민들레연극마을에 방문한 대상 가정들이 동화를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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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20일 사례관리 19가정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우정읍 민들레연극마을에서 ‘호랑이 형님’동화를 통해 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인절미 떡 만들기, 모내기가 진행중인 민들에 마을 투어, 전통놀이 등 함께하는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한 가정은 “가족과 연극도 보고, 떡 만들기도 진행하면서 자녀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미경 가족센터장은 “문화세첨기회가 적은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흡족해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하니 뿌듯하다”면서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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