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관내 초등학생 27명이 정조의 효 사상과 화성시의 역사, 문화에 대한 문제 50문항을 푸는 ‘골든벨 퀴즈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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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산동(화산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이 지난 29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광장에서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제 11회 효 역사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 관내 초등학생 27명이 참여해 정조의 효 사상과 화성시의 역사, 문화에 대한 문제 50문항을 푸는 ‘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 174명이 참여해 ‘내고장 자랑, 효, 환경(미세먼지), 지구사랑, 나라사랑’을 주제로 ‘제 4회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OX퀴즈와 보석십자수, 냅킨공예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들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수일 화산동주민자치위원장은 “화산동 대표 축제인 효 역사문화 축제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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