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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2019년 따뜻한 한해를 기대하며
김경희 화성시의원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9/01/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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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화성시의원    ©화성신문

1919년 4월11일 중국 상해에서 3.1만세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고 우리민족의 염원을 담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시작되었다. 그때 그 외침과 그 실천들이 100년의 세월을 지나며 우리 민족의 자존감이 되었고 긍지로 남아있다. 역사의 위기 때는 민족을 하나로 묶는 동아줄이었고, 국민의 생존권이 위협받을 때는 돌아가 점검받아야 하는 애민정신이었으며, 인간의 존엄이 무너지던 때에는 사람 사랑의 헌장이 되었다.

 

2019년 우리가 뿌리를 박고 살아가는 화성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화성시민들~ 우리 안에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의 정신이 되살아나고 삶의 현장에서 발현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시 100년을 항해하는 출발선이 되기를 바랍니다.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뜻을 모으고, 내 이웃 화성시민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화성시민들의 삶이 단 한치라도 나아지는 2019년을 꿈꿉니다.

 

이 꿈이 실현되는 데에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우리의 일터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따스한 온기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눈이 되어 시정을 살피겠 습니다. 무너진 곳을 바로 세우고, 새로운 것을 건설하는 마음으로 시민 친화적인 조례를 만들고 다듬겠습니다. 

2019년 모든 시민들이 희망으로 시작하여 행복으로 끝맺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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