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회의원(좌측)이 화성갑 지역구를 찾아 최영근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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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 오피니언 리더 100여 명이 미래통합당 최영근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 9일 전·현직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장 및 시의원, 농협·수협 등 조합장, 시민사회단체장, 각 면별 의용소방대장 등 약 100여 명은 공개 지지선언문을 통해 최영근 시장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화성 서부지역은 인구가 적다는 이유, 농어촌 지역이라는 이유, 면적이 광활하다는 이유 등으로 화성의 큰 가능성을 보지 못하고 근시안적 시각으로 일관한 결과 오늘의 화성 서부권역은 고장이 난 시계처럼 멈추어 버렸다”면서 “대중교통을 비롯하여 광역교통, 들어온다던 전철은 지난 10년 동안 미동도, 유치 활동도 없이 말 만 무성할 뿐, 화성서부권 시민들은 큰 병원이나 요양원, 각종 편의시설이 없이 동탄이나 수원으로 가는 지경”이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화성의 지속적 발전과 동서 균형 발전, 그리고 도농 상생 발전이라는 서부지역의 중차대한 현안을 해결하고, 화성을 세계 일류 도시로 이끌어갈 화성갑지구의 국회의원으로서 미래통합당 기호 2번 최영근 후보를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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