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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화성시에서도 26건 피해 발생
3개 공원·23개 사유시설 피해, 인명피해는 없어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8/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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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로 인해 시민들이 진안 IC 통행에 불편을 입고 있다.   ©화성신문

 

 

중부지방에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화성시에서도 3일부터 4일 오전 9시 현재 26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재난피해를 집계하고 있는 화성시 안전정책과에 따르면, 공공시설에 대한 집중호우 피해는 향남 살구꽃 공원, 남양 근린공원 3, 봉담 동화마을 생태공원 등 3곳이었다.

 

이들 공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가 흘러내리고 유실되는 피해가 있었다.

 

민간에서도 23개 사유시설이 주택침수 등 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화성시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위험한 지역의 인원을 대피시키고, 토사가 유실된 공원에 안전띠와 방수포를 설치하는 등 긴급 복구에 들어갔다.

 

주택침수 등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피해신고와 복구요청이 있을 경우 각 읍면동이 보유하고 있는 수방자제를 활용해 복구를 돕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산사태 등 만일의 사고에 시민들도 함께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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