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훈상 국민연금공단 화성오산지사장     ©화성신문

국민연금공단은 2002년부터 매년 공공 기관에 대한 반부패 활동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2016~2018년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해 2019~2020년 2년 연속 부패 방지 시책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9년도 609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도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이런 결과는 국가 ‘5개년 반부패 종합 계획’ 단위 과제 수행 기관으로서 이를 이행했고, 아·태지역 13개국 공적연금제도연수단을 대상으로 국가 반부패 청렴정책을 홍보·교육하는 등 국가 청렴도 및 반부패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연금 수급자 대상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업무 담당자의  청렴 역량 강화를 통한 부패 근절 노력과 지사별로 청렴 실천반을 구성·운영해 청렴도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 청렴한 NPS 이미지를 구축한 덕분이라 할 것이다.

올해 우리 공단은 조직 문화 개선과 국민 신뢰 제고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직원의 의견을 반영한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하여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감찰 활동을 실시하고, 청렴 시민 감사관의 감사 참여 및 제도 개선 권고 사항 수용 등 민관 협업 부패 방지 체계를 강화하여 청렴한 조직 문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지사 청렴 컨설팅’ 실시 및 청렴 카드 뉴스 발간 등 다양한 청렴 콘텐츠로 구성원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렴 누리문화제’ 등 청렴 행사를 추진하여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하게 국민연금제도를 운영하는 것이 곧 국민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는 길’이라는 생각에서 국민연금공단은 어려워도 성실하게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보다 행복하고 든든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가장 청렴한 공공 기관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쇄신해 나갈 것이다. 

특히 우리 화성오산지사 직원 모두가 국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나기 위해 공직 윤리를 굳게 다지고,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의 노후를 보장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