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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살고 싶은 화성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1/03/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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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은 물론 고용의 질까지 모두 경기도에서 1위를 차지한 화성시의 미래는 밝다.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면적에 동쪽으로는 동탄1,2신도시, 서쪽으로는 송산그린시티, 중앙으로는 향남1,2신도시가 연이어 개발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어느새 인구는 86만 명을 넘어섰고 조만간 인구 100만의 메가시티가 눈앞이다.

 

이처럼 계속되는 화성시 성장의 요인은 무엇인가. 동탄 등 신도시의 개발로 계속되는 인구유입도 큰 이유이겠지만,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요인일 것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010월 기준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를 보면 이같은 점은 더욱 명확해진다. 동기간 화성시의 경제활동인구는 479,300명인데 이중 66.9%가 경제활동에 참가하고 있었다. 특히 화성시의 고용률은 64.5%에 달해 경기도에서 최고였다. 동기간 전국 시지역 고용률 평균은 59.5%, 가장 낮은 동두천시 51.7%와 비교하면 무려 12.8%나 고용률이 높았다. 화성시에 살고 경제활동을 원하면 전국에서 가장 편하게 직장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고용의 양 뿐 아니라 질도 최고다. 화성시의 상용근로자 비중은 70.2%였는데 이는 전국에서 1위다. 화성시에서는 단순한 직장이 아닌 고용 안전성이 큰 직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2019년 하반기 조사에 비해 상용근로자 비중이 3.4%p나 높아진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여전히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거주지기준보다 가장 많은 지역이라는 점이다. 직장은 화성시지만 거주는 인근에서 하는 직장인들이 전국 최고라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화성시의 정주여건은 동서로 확연하게 구별된다. 경부고속도로를 좌우로 둔 동부권 동탄1,2신도시의 경우 서울과 가깝고 모든 정주여건이 서부권에 비해 월등하다. 반면 서부권은 계속되는 난개발로 인한 환경피해는 물론, 부족한 교통, 교육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이 크다. 1번 국도 동쪽의 화성시 서부권을 개발하기에는 아직도 요원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2019년에 비해 2020년 조사에서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거주지기준보다 1만 명이 줄었다는 점에서는 매우 고무적이다. 새솔동, 남양신도시, 향남신도시의 개발이 연이으면서 차근차근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여기에 기아자동차 유보지, 화옹지구, 송산그린시티 개발도 계속되면서 양질의 일자리는 계속해 창출될 것이다.

 

화성시는 그동안 개발 일변도의 정책을 수립했고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며 성과를 거두었다. 이제는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개발에서 살고 싶은 화성시만들기로 전환해야 할 시점임이 통계적으로도 확인됐다.

 

고용률 64.5%, 경제활동 참가율 66.9%, 상용근로자 70.2%’ 우리 화성시를 나타내는 자랑스러운 지표다. 여기에 살고 싶은 도시 1라는 도장이 찍힌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지속가능한 도시는 화성시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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