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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 화성습지 람사르 등록 추진
7월 1단계 습지보호지역 지정 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4/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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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습지의 습지보호지역 지정과 람사르습지 등록 신청이 올해 내 이뤄질 전망이다. 

 

8일 화성시와 관련기관에 따르면, 1단계로 오는 7월 해양수산부의 지정고시를 목표로 매향리 갯벌 14km2의 연안습지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중이다. 이어서 2단계로 화성호습지 9km2 내륙습지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람사르 습지 등록은 1단계 매향리갯벌의 습지보호지역 지정 후 올해 12월환경부가 신청하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이달 중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습지는 2018년 12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 파트너십(EAAFP)'에 등재된 생태 보고다. 이에 따라 미래세대를 위해 화성습지를 보존하고 생물다양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2020년 화성습지 생태조사에 따르면 물새 108종 11만9,379개체, 육상조류 96종 4,324개체가 발견됐다. 화성시는 또 2019년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화성시 도시생태 현황지도‘를 작성중에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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